등대3호 이정환&신영삼 선교사 기도편지(24.02.05) | 새소망교회 | 2024-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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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10, 9, 8, …, 2, 1, 0 “와~” 카운트 다운하면서 맞이했던 2024년도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열두 주자 중 첫 주자가 완주하였고, 곧이어 두 번째 주자가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파송교회와 낙도선교회와 지인분들의 배려와 도움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여행과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송 받은 지 만10년 만에 갖는 쉼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갖는 쉼이라서 그런지 많이 어색했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위대함을 보며 더욱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달에는 망가진 육체를 치료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허리&엘보&무릎 치료와 치과 치료, 종합검진 등을 하려고 합니다. 현장 복귀는 3월이며, 복귀해서는 두 교회(구도교회, 상정교회)의 지붕 수리와 여름 단기선교팀 매칭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안식월을 보내면서도 급한 요청 부분은 전화나 잠깐의 방문 등으로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합니다. 모두 설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바람의 땅 금일도에서~ 등대3호 이정환&신영삼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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