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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 신영삼 선교사 기도편지(23.10.22) 장창덕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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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걱정이 시작하는 곳에서 끝이 나고, 걱정은 믿음이 시작하는 곳에서 끝이 난다.(조지 뮬러)

 

사랑하는 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넘실대는 황금파도에 발을 맞춰 콤바인은 춤을 추며 달려가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달려가노라면 그 결실과 풍요에 감사가 저절로 감탄사로 이어지곤 합니다.

지난 6월 초부터 달려왔던 선교팀(21팀)과의 사역과 공사 사역도 모두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고, 몇 교회의 공사 사역만 준비와 대기 중에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풍요의 행복을 누리며 선교팀과 함께 섬 교회와 섬마을을 섬겼고, 여러 교회와 지인분들의 섬김으로 섬 교회들이 행복해지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먼저, 대구부광교회(김성일목사님)의 섬김으로 

4교회(소안진산교회,구도교회,한빛교회,금일읍교회)가 십자가의 불빛을 다시 비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청계중앙교회(이윤동목사님)의 전적인 섬김으로 생일도 봉선교회에 이발관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생명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3월부터 순회 사역이 시작되었던 고흥권에도 더세움교회 선교팀과 함께 3마을을

(금진&옥룡&홍연마을) 섬겼습니다. 방충망교체&이미용&물리치료 등의 섬김으로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니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았고 목사님들의 존재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인분의 후원과 지인분들의 수고로 득량도교회의 낡은 성전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가 폐쇄 직전까지 갔는데(2년전)~ 그 때에 부임하신 최봉준 목사님과 8분의 성도님들이 아름답게 변모한 성전에서 주님을 찬양하며 온 마을의 복음화를 위해 다시금 전도의 열의를 품게 되었습니다. 덧붙여 한 집사님을 통해 동참해 주신 목수 사장님께서 이를 계기로 경산의 모교회의 특별새벽기도회에 자진해서 참석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귀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10월부터 섬 어르신들을 섬겨주신 탑팀재활의학과 의원(박정욱원장님)에서 이번엔 고흥군 연홍도를 섬겨주셨습니다. 무의촌인 섬지역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모두가 좋아하시기에 목사님의 얼굴에서 미소가 계속 그려졌습니다.

이번 주 26일~28일까지 소안도 부상안디옥교회 사택 보일러 공사(건식)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바람의 땅 금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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