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불교국가인 라오스는,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함께 공산국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십자가를 달 수가 없고 학원이나 양로원 등으로 허가를 내고 교회를 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이끄셔서 현재 라오스에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라오스 중소도시에 저희선교회에서 기숙사를 겸한 성전건축을 했습니다. 청소년과 학생전도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는 목회자가 40여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기숙사를 운영하며 주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방을 들여다보니 이부자리가 너무 형편없어 새 이불을 사다주고 떠나왔습니다. 기도와 물질로 사역에 동참해 주시는 교회와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전재건 정명옥선교사 올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