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건, 정명옥 선교사 기도편지(24.12.01) | 장창덕 | 2024-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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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이달에는 베트남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기독교국제학교 데이빗 목사님 부부가, 성탄선물을 한 가득 싣고 빈민촌을 찾아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등, 참 열심히 사역을 잘 하고 있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미국 본교를 가는 길에 한국의 선교센터에서 하룻밤을 묵고 가면서 많은 얘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솜이 엄마는 유방암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항암치료에 들어갔는데 머리카락을 다 잃었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오토바이로 도시락을 배달하며 세 아이를 잘 키워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합니다. 기도와 물질로 사역에 동참해 주시는 교회와 동역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참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전재건 정명옥선교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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